
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가 지난 17~18일 철원군 일원에서 지역을 탐방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G역탐방 in 철원'을 진행했다. ‘G역탐방’은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및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G(Gangwon)’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원 지역 알리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원군이 제시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관광 아이디어 제안 △한탄강 주상절리길 활성화 방안 두 가지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림대 재학생 20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결과 보고서는 군청과 지역기관에 공유돼 향후 정책·관광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