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강릉 지역 가뭄 재난 복구에 힘쓴 군 장병들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간부 및 장병 25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대관령의 청량한 공기와 가을 숲의 자연경관 속에서 호흡과 이완 중심의 산림치유활동에 참여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재난 복구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