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주말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제14회 아리아리정선기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대회’와 ‘정선군수기(배) 동호인체육대회’가 고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제14회 아리아리정선기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72개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는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9개 인조잔디 코트를 활용해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선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정선군수기(배) 동호인체육대회는 정선읍과 인근 체육시설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바둑, 태권도, 풋살, 체조, 탁구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돼, 각 종목별 클럽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게이트볼대회와 동호인체육대회를 통해 도민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진정한 생활체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