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김두호)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도전적인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해양수산부 혁신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전재수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해양수산부 공적조서에 따르면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버려지는 연어부산물로 인한 환경환경오염 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연어부산물 민간기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해당 프로세스로 3년간 연어부산물을 배분 받은 6개 민간기업은 이를 활용해 1,2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신규일자리 102개를 창출했다.
또 불용자원을 활용해 기업들이 신제품 16종을 개발, 매출을 올리고 부산물을 제공받은 기업들은 강릉산불 구호성금 3억원 등 성금과 연탄기부 등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든 점을 높게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