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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 11월 28일 개장 앞두고 제설작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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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빠른 추위로 제설 시기 앞당겨
맞춤형 제설 시스템을 가동, 최상의 환경 조성키로

【정선】 오는 11월 28일 개장을 앞둔 하이원스키장이 반짝 추위를 맞아 28일 새벽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난해보다 22일 가량 앞당겨 제설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새벽부터 스키장 슬로프 곳곳에서는 제설기가 일제히 가동되며 초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원리조트는 쾌적한 설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 평균 기온과 습도, 풍속 등을 종합 분석한 맞춤형 제설 시스템을 가동해 최상의 스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욱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은 초겨울 안정적인 설질 확보와 슬로프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개장 전까지 주·야간 제설작업을 병행해 고객들이 최고의 설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초보자 슬로프 정비, 리프트 안전점검, 시설 보강 등 전반적인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장 이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겨울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28일 갑작스레 찾아 온 반짝 추위를 기해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하며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28일 갑작스레 찾아 온 반짝 추위를 기해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하며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28일 갑작스레 찾아 온 반짝 추위를 기해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하며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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