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30일 오후 1시30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지역환경정책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는 원주지방환경청과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 23개 시·군이 참석해 환경정책과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 다양한 환경현안의 지역 맞춤형 해결, 국민안전 최우선의 환경행정,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 내·외부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한다. 또 대기, 폐기물, 하수도 분야 등 국고보조사업 집행관리 강화와 환경 사고대비체계 구축 협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맞춤형 환경행정’을 위해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