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김광래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과 연계해 열렸다. 포럼에서 제기된 비전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현황’에 대한 보고와 도가 역점 추진하는 반도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학·연 반도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반도체 산업은 강원도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자치도만의 경쟁력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