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민 산소(O2)길 걷기행사가 11월1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펼쳐진다.
강원일보와 화천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걷기행사는 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에 모여 개회식과 몸풀기 건강체조를 한 뒤 출발, 화천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원형공연장에서는 어린이 댄스공연을 비롯해 나만의 LED무드등 만들기, 핸드마사지, 편백나무 아로마체험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반환 지점인 살랑교 일대에서는 요들 언니의 버스킹 공연과 가을꽃차 체험, 캘리 그라피 체험 등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NH농협 군지부, 화천농협, 간동농협, 고향주부모임 군지회와 화천수력발전소가 산소길 걷기 행사장에서 쌀을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걷기 코스는 원형공연장~원시림 숲길~숲으로 다리~살랑교~원형공연장으로 이어지는 8㎞구간이다.
민연홍 NH농협군지부장과 전전우 화천수력발전소장은 “북한강 산소길은 명품 걷기 코스”라며 “쌀 소비 촉진 및 청정에너지원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군수는 “청정 화천 가을의 건강함을 만끽하고 함께 산소길을 걸으면서 직장애, 동료애, 가족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