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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 ‘HAPPY700 상상놀이터’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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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14종 갖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평창군은 30일 문화복지센터에서 ‘HAPPY700 상상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평창군은 30일 문화복지센터에서 ‘HAPPY700 상상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평창군은 30일 문화복지센터에서 ‘HAPPY700 상상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평창군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 ‘HAPPY700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했다.

군은 30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학부모 및 어린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 상상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HAPPY700 상상놀이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원을 투입해 기존 ‘꿈꾸는 실내 놀이터’를 확장한 시설로, 총면적 603.62㎡에 △그물 챌린지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드 등 대형 놀이기구와 △낚시놀이 △주방 마트놀이 △볼풀장 등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14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놀이터는 평창군 내 모든 어린이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HAPPY700 상상놀이터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상상하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들께는 자녀 양육 부담을 덜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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