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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대표단,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일본 야즈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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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을 기념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야즈정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자매결연도시 일본 야즈정과의 교류 20주년을 맞아 김명기 군수를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일본 야즈정을 방문,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2일 야즈정 현지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제막식'을 비롯,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해 두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 기린맥주 고베공장, 히메지성, 돗토리현립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일본의 문화와 지역발전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20년간 야즈정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문화·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지속가능한 국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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