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전 실장은 “주말에 시간을 내 먼 거리에서까지 찾아와 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생활습관 하나,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습관 하나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개선하는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늘 골든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앞으로 마을과 학교에서 안전 지킴이로 활약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원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