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올해 원주만두축제 누적 방문객이 4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달 24~26일 원도심 전역에서 열려 대표 도심형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원도심 상권 전반이 활기를 되찾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축제 기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만두 캐릭터 키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원주만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