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고성 화진포 인근 승합차에서 불에 탄 시신 1구 발견…국과수에 부검 의뢰

◇강원 고성 화진포 차량 화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4일 강원 고성군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 인근에서 쉐보레 승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불에 탄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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