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은하수 Book的 평창, 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은하수와 별빛, 쉼을 중심으로 한 힐링형 농촌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2024~2025) 선정돼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하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다. 이 외에도 평창만의 특색 있는 19개 여행 상품을 운영해 총 1,670명,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 △계촌클래식축제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여행 페스티벌 △더위사냥축제 △2025 A-FARM SHOW △K-라이트쇼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박람회에 참여하며 꾸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장은 “이번 트래블쇼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농촌 체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평창만의 농촌 체험 관광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