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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상생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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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본부장:황영호)는 지난 7일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신승은 코나아이사 전무 및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해발전본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해발전본부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동해 및 삼척지역 초·중·고·대학교 25개교 추천학생 및 동해·삼척시 보호청소년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급했다.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993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사업은 기존의 현금지급 방식이 아닌 동해·삼척시 지역화폐 지급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학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동해발전본부 측은 석탄화력 폐지의 지역사회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동서발전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영호 동해발전본부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학금이 지역인재 양성과 동해·삼척시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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