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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 강릉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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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7일 강릉시 홍보대사인 배우 임원희씨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강릉시 제공.

【강릉】강릉시는 지난 7일 강릉시 홍보대사인 배우 임원희씨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임씨는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강릉시 공식 유튜브 홍보영상 출연,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人 100味’ 및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제1주자 참여 등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방송과 영화를 통해 강릉의 여행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등 강릉의 일상적 풍경을 대중문화 속에 알리고, 강릉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전하며 강릉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랜 기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신 임원희 배우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이름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희씨는 이날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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