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2명이 다쳤다.
지난 8일 오후 1시48분께 춘천시 후평동 강변삼거리에서 스파크 차량과 티볼리 SUV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티볼리 운전자 A(56)씨와 동승자 B(여·47)씨가 경상을 입었다. 지난 7일 오전 8시27분께 원주시 반곡동의 한 도로에서 C(58)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보호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C씨가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악사고도 있었다. 지난 8일 오후 4시52분께 동해시 두타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D(여·64)씨가 넘어져 다쳤다. D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