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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병원 비수술통증센터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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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료 장비·환자 맞춤형 치료 시스템 갖춰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이 비수술통증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비수술통증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최신 의료 장비와 환자 맞춤형 치료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서 환자들의 통증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전문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성지병원은 올 6월 수술 및 시술 누적 20만건을 돌파하며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통증 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확장을 결심했다.

성지병원은 앞으로 통증관리를 위한 관절주사, 신경주사, 인대강화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또 안전한 시술을 위해 시술실 내 외부의 오염된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등 환자의 안전과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그밖에 대기실·회복실 등 휴식 공간까지 전면 개선했다.

성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원 최대 규모의 비수술통증센터 확장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닌 환자의 아픔을 덜고 신뢰를 높이는 의료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정성·신뢰·봉사의 경영이념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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