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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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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8~21일까지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양양군은 올해 지역내 538㏊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솎아베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약 2,200㎥가량의 산림부산물을 수집했다.

이 가운데 활용 가능한 부산물은 산물처리장에서 용도에 맞게 가공돼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땔감으로 전달된다.

올해는 지역내 저소득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약 170톤의 땔감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2007년부터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781가구에 2,210톤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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