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교육지원청은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AI시대에 아날로그 ‘읽기’의 중요성을 모색하는 ‘화천교육포럼’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교육지원청은 18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 화천교육포럼’을 열고 AI시대에 아날로그 ‘읽기’의 중요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가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태호 춘천교대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왜 다시 읽기와 문해력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현직 교사와 지역 활동가가 참여한 공감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또 행사장 야외에서는 즐거운 읽기 체험부스 10개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포럼이 교실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읽기의 가치를 공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