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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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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계정 분야서 도내 유일 선정...지방시대위원장 표창
'문막의 변화, 주민 참여로 이어진 지속가능한 미래’ 사례 추진

◇원주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최근 울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원주】원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한 ‘문막의 변화, 주민 참여로 이어진 지속가능한 미래’ 사례다.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주민이 직접 생활·문화 복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돌봄, 지역 강사 양성,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맞춤형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생활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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