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000m 금메달을 획득한 장문성은 이번 대회 2부 황영조상을 차지. 전국체전 종료 후에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꾸준히 조깅과 인터벌 훈련을 이어온 장문성은 “뜻밖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열심히 훈련하며 흘린 땀방울의 대가를 오늘 수상으로 보상 받는 것 같아 보람차다”고 소감. 내년 고교 3학년이 되는 장문성은 “고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해 국제대회에 나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