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육초등학교(교장:전정애)는 전교생 207명이 참여한 다문화 이해 미술전시회 ‘One World, One Heart!’를 오는 27일 오후 2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은 김혜진 미술교사의 지도로 2인 1조가 돼 총 103점의 아크릴화 캔버스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 다른 색과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1·2차 전시는 교내와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3차 전시는 오는 27일 소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정애 삼육초교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색과 마음이 모여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 결과”라며 “미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학교 안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