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이상동(사진) 속초시 모범운전자회장이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개최한 교통문화발전대회는 2008년부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상동 회장은 1993년 11월 속초 모범운전자회 가입 이후 지역의 바람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모범운전자회속초지회장을 맡아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문화·체육행사 지원, 자연재해 대응, 경찰보조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또 속초시로부터 교통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탁받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체험 및 실습을 진행,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상동 회장은 “아이와 어르신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