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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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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주요 도로 3곳에 성탄 트리 설치
내년 2월까지 불 밝혀…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

◇원주 도심 곳곳에 성탄 트리가 설치됐다. 사진 좌측부터 시보건소 앞과 터미널사거리,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등에 설치된 성탄트리다.

【원주】원주 도심 곳곳에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원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3곳에 성탄트리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성탄트리가 설치된 곳은 시보건소 앞과 터미널사거리,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등이다. LED 조명을 활용해 늦은 밤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성탄트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시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겨울철 야간에도 도시의 활기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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