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경영학부 장호영씨가 지역혁신 우수 인재를 선정하는 ‘라이즈스타(RISE-Star)’에서 우수 인재로 선정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스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중앙RISE센터가 주관하는 포상 제도다.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 교육 혁신,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우수 교원·직원·학생 및 기관 구성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씨는 교내 창업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차량 안전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등 뛰어난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창업캠프 대상 수상, 강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등 각종 경진대회와 공공 창업지원사업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장씨는 “지역 창업 생태계 안에서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창업가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