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가 ‘2025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인형극제는 ‘2023~2025 인형극 축제 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아 최고상인 문체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의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행사에서 진행됐다.
춘천인형극제가 추진한 ‘한국주간’은 한국 인형극의 해외 유통 활성화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춘천인형극제는 2023년 프랑스 샤를르빌을 시작으로 2024년 이탈리아 토리노, 202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 인형극 공연, 전통 인형 전시, 체험 프로그램, 유니마총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특히 2023년 프랑스 행사에서는 AVIAMA 이니셔티브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한국주간 참여 공연팀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돼 유통 기반을 넓혔으며, 일본·크로아티아 등과의 공동창작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5월 춘천서 열린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한국주간을 통해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과 공동창작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제24회 유니마총회를 계기로 협력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춘천을 세계 인형극 축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