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의 ‘2025 강원문화대축전’이 27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지역 문화원의 한 해간 성과를 공유하기 해 마련된 축제에는 박주선 도문화원연합회장,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장, 김왕규 도의원을 비롯한 18개 시·군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문화원의 공연 6팀, 전시 13팀 등 19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초청공연, 지역 문화예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2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박주선 도문화원연합회장은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