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시는 2026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올해보다 458명(6.2%) 늘어난 7,865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 5,367명 △노인역량활용 1,547명 △공동체사업단 751명 △취업알선형 200명이다.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4곳, 노인복지센터 2곳, 춘천시니어클럽, 춘천미래동행재단 등이다.
특히 내년 사업은 디지털·돌봄 분야 신규 직무가 크게 늘어난다.
경로당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지역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HACCP 인증 기반 돌봄식 제조·판매 사업단 등이 운영된다.
신청은 수행기관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에서 접수 가능하고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