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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발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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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워크숍이 2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심규언 시장과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과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해】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지역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시·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 한 해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재난이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 미래 재난 대비 복지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 특강이 진행돼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모여 지역복지의 방향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격려사에서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노력을 서로 격려하고, 오늘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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