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지역 상생 통해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

2025 강원유통인 화합의 날
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서 개최

◇강원유통업협회(회장:정홍순·사진)는 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5 강원유통인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유통업협회(회장:정홍순·사진)는 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5 강원유통인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통인들이 올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위기 타파전략을 공유하며 경기침체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홍순 강원유통업협회장은 개회를 통해 “경기 침체와 대기업 진출 등으로 강원 유통인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역 상생을 통해 건강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5년 사업 및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서 지역 유통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찬동 평창된장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지정민 산천애 아삭소리사과 애플즘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송희성 나들가게 모아마트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예숙 개나리꽃화원 대표와 정연주 치악산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강원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유통인 화합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강원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장, 김대봉 (사)춘천수출협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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