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6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 모금 행사가 5일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 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시민과 각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모금을 받는다.
이날 원주시의회, 빌라드 아모르, 기아오토큐 서원주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등 27개 기관·단체가 함께 총 7,020만원이 모금됐으며, 성금은 원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연말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