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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로…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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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강릉】강릉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정책 성과, 안전환경 조성, 시민 참여 확대 등 전반적인 자전거 문화 확산 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강릉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공공자전거 확대 운영, 자전거보험 전 시민 가입, 자전거도로 정비,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남대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과 자전거 인프라 지속 개선으로 교통안전 향상,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홍 시 도로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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