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최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비영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상은 공공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본부의 수상작 ‘Plus Influencer(플러스 인플루언서)’는 헌혈자를 누군가의 내일을 더해주는 인플루언서로 정의하며, 헌혈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콘텐츠다. 이는 헌혈 참여가 곧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기여라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본부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헌혈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