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9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진흥과, 미래성장추진단, 관광문화과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했다.
박영록 의원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의 효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필요가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광재 의원은 “홍맥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은 준비 단계부터 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도 함께 나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이경 의원은 “홍맥자율상권 사업과 같은 민간 주도 사업은 사후 책임 주체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은 만큼 명확한 성과 관리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준순 의원은 “착한가격업소 지원은 가격, 위생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 질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경화 의원은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주차 관리 요원들을 위한 쉼터 구축 사업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