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의회는 9일 제332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승남 의원은 "서원면 발전 컨설팅 용역은 골프장이 많고 교통혼잡이 심한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정운현 의원은 "안흥찐빵마을이 이미 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안흥면이 별도로 예산을 들여 야외 영화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병화 의원은 "면 지역의 체육관 임대 시 대관 후 청소나 정리에 관한 책임소재가 명확하도록 면 행정에서 이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시설을 이용한 뒤에도 책임이 모호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확실히 정비해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