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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생교육 송년 페스티벌 개최 “어르신 배움의 열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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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화) 오후 12시 50분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 송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 간의 유대 강화와 소통·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발표 공연, 부대행사 작품전시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통기타 포스송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우수자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16개 팀의 발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평생학습관 로비에서는 수채화, 서예 등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미경 시 가족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노인대학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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