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제156 학생군사교육단이 육군학생군사학교 주최 전국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우수 학군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상지대 학군단은 우수인력 획득, 운영, 후보생 입영훈련성적, 교내 교육, 부대 관리, 지휘관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1976년 창설된 상지대 학군단은 현재까지 48개 기수 장교 1,343명을 배출했다.
서동성 학군단장은 “사관후보생이 1년 동안 목표를 향해 묵묵히 노력한 결과로 대학의 꾸준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올바름, 지혜, 헌신을 지닌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면서 우수 학군단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