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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평창군립도서관 5곳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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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보건의료원 전경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평창군립 도서관 5곳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지정된 도서관은 △대화 △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 도서관이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지정 요건이 충족되면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강원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지정된 도서관에는 치매 관련 도서 코너가 설치되고, 담당자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도서관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특강도 실시하게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문의는 평창군 치매안심센터((033)330-4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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