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필수의사제 5년 계약 만료 시점이 지난 뒤 지역 의사들을 장기 정착 시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필수진료과인 내·외과,응급의학과 ,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에서 전 부서로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2025년 강원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일 춘천베어스 호텔 1층 의암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의료인력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성과공유회 행사에는 박희원 강원지역필수의사제지원센터장, 정수미 공공의료보건지원단 팀장, 유현주 강원자치도 공공의료과장, 강의현 강원자치도 공공의료과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 △강원자치도 지역 필수의료 현황과 과제 △강원자치도 공중보건의사 인식 조사 결과 주제발표, 지역필수의사제 안정적 운영과 강원자치도 필수의료 강화 방향 등이 논의됐다.
강원지역 내 지역필수의사제 배정 현황은 강원대병원 6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 6명,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6명, 강릉아산병원 6명으로 총 2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