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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기업체'인허가부터 자금·인력난 해소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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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출범…16개 기관 참여
"中企 정책·금융·인력·장비·수출·입지 등 전방위 해결"

◇원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등 각계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출범 업무협약을 했다.

【원주】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가 출범했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을 열고,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본격화 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기관 16곳이 대거 참여한다.

우선 시는 정책과 금융, 입지, 인허가 등을 지원하고, 원주세무서는 세제 혜택 방안을 살핀다.

◇원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등 각계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출범 업무협약을 했다.

강원지방조달청은 공공조달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은 인력과 금융 분야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을 각각 지원한다.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벤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도 기업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과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이 정책자금과 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업무 전반을 아우른다.

◇원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등 각계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출범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의기투합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인허가·자금·인력·금융 등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각각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의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 산하에 기관별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도 운영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출범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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