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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 정기회의 … 새해 평화·통일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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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회장:오영달)는 지난 19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회장:오영달)는 지난 19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오영달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통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의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정책건의가 이뤄졌으며, 2025년 사업 평가 및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지역 밀착형·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는 2026년에도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전개해 지역내 통일 담론 형성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달 협의회장은 “제22기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각종 회의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통일사업을 추진해 민주평통이 통일 활동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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