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은 올해 20회를 맞이한 산업정책 협력의 대표적인 상징 행사로 자리 잡았다. 24개 혁신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산업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지역산업 육성 정책과 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가 ‘5극3특 추진방향과 강원특별자치도의 과제’를 주제로 강원도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위즈코어 황규순 상무는 '제조와 IT융합 DX·AX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김진태 지사는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강원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