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평창 빙판길에 ‘꽝’…50대 다쳐

원주 80대 여성, 시장 계단서 넘어져
춘천·강릉에서 3중 추돌 사고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평창에서 50대 남성이 빙판길에 넘어져 다쳤다.

18일 새벽 1시1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교 인근에서 A(57)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3시23분께 원주시 중앙동의 한 시장에서는 B(여·83)씨가 계단에서 넘어졌다.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48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 앞 도로에서 렉스턴, 1.5톤 트럭, 아반떼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아반떼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8시25분께 강릉시 사천면 방동교차로 인근에서도 승용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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