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을 열고 10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포상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원주시와 태백시, 우수에는 삼척시·동해시·철원군·영월군, 장려는 강릉시·속초시·양양군·양구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시·군에는 상장과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윤우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세입 기반이 약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시군 세정부서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현장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상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