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공식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조7,412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박한근 의원의 '호국보훈공원 조성에 대한 국비지원 촉구'과 김학배 의원의 '반곡·학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촉구', 홍기상 의원의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권아름 의원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국가 지원 촉구', 안정민 의원의 '학교폭력 근절 및 소년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 촉구', 심영미 의원의 '원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후보지로 선정 촉구' 등 6개의 건의안을 채택,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태장동 빌라드아모르에서 조용기 의장과 의원, 원강수 시장, 원경묵 시의정회 회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박상용 의정홍보위원회 회장, 위원, 시의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의회 송년회'를 갖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조용기 의장은 "올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소통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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