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소방서(서장:권혁범)는 군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와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과 해맞이 명소, 타종 행사장 등 다중운집 장소의 안전사고 우려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 연휴 기간 산업시설 무인 운영으로 인한 화재 초기 대응 취약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양구소방서는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대형재난 대비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 운영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범 양구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