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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종합운동장 인공암벽장 바닥 전면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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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안전 대폭 강화

◇원주종합운동장 인공암벽장 전경

【원주】원주시는 종합운동장 내 인공암벽장 바닥 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암벽장 바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내 엘리트체육관 1층 인공암벽장 바닥 687㎡에 충격 흡수 성능이 우수한 탄성포장재를 설치했다.

권성혁 시 체육과장은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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