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정선군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수습복구의 단계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재난 발생 시 기관장과 부기관장의 신속한 초동상황 대응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정선군은 기관 인센티브로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유혜준 군 안전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미흡 지표에 대해서는 보완·개선해 나가겠다”며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