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SG인터네셔널, 한국유통대상 산자부 장관 표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국내 농산물 11개국 수출
지역 농산물 해외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SG인터네셔널(대표이사:조형도·사진 가운데)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SG인터네셔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SG인터네셔널(대표이사:조형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해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구축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G인터네셔널은 강원특별자치도 향토기업인 SG그룹의 계열사로 미국, 홍콩, 중국, 대만 등 11개국에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해외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구성, 현지 유통채널 협업, 판촉 행사 등을 통해 K-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형도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해외 판로 확대 및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SG그룹은 이번 수상 기업인 SG인터네셔널과 함께 건설(SG건설, 에스티 등), 유통(SG인터네셔널, SG마트 등), 레저(벨라스톤, 벨라45, 오소메, 벨라스테이, 벨라레지던스), 방송(G1), AI 사업(Evry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강원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